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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필사/미라클 모닝

by 제이83 2023. 2. 8.

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/김종원 지음

난 2023년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고 있다.
새벽에 일찍 일어난 이유는 단순히 나 혼자만의 시간이 없기 때문,,

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이 잘 때까지 내 하루는 심심할 틈이 없다.
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어린이집에 가 있을 시간에 나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.
아이들이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, 학원 픽업, 아이들과 놀이, 공부, 저녁 챙기기등의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.
그러다 보면 나 자신 어디에도 없다.
이대로 시간을 흘려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새벽에 일어나기로 한 것이다.

요즘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
꾸준히 해왔던 필사하기
긴 글은 아직 도전은 못해보고, 짧은 글을 도전 중이다.
그리고, 독서와 좋은 글 메모 남기기
블로그에 글 남기기
조금씩 글쓰기 연습

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되니 더 건강해진 기분이다.
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일까?
조금은 피곤도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일까?
마음도 전보다 더 여유로워지고, 매일 새벽이 기다려진다.

하루하루 의미 없이 흘러가고 세상에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면 새벽에 일어나 보자.

이것만은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다.
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내 인생 또한 내가 주도해서 꾸려 갈 수 있다.
-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중에서-